HD현대E&T

 8일(목) 현대글로벌서비스 부산 본사에서 현대E&T의 오세광 대표와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이기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선박 개조 사업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환경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조선업계의 친환경

선박 필요성이 높아짐과 현대중공업그룹 미래성장 계획의 일환인 탄소 중립에 발맞춰 친환경 선박 개조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시장 선점을 위해 현대글로벌서비스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친환경 선박 개조사업은 LPG DF 개조사업 분야, MOSS TYPE LNG 선박을 위한 FSRU 개조 프로젝트 및 소형 재기화

모듈 자체 설계 개발 등 여러 분야의 사업 추진을 위해 현대글로벌서비스와 세부적인 협약을 맺고 사전 기술 인증 확보

차원의 선급 AIP 획득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공동 노력으로 관련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현대E&T는 기존 업무 영역에서 벗어나 다양한 업무를 수행·경험함으로써 업무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

및 실직적 엔지니어링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대E&T 오세광 대표는 "친환경 선박 개조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 환경보호에 앞장섬은 물론 국가적 그린

뉴딜 정책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